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 삭제씬과 제작 과정 1편


본편을 썩 재밌다고 생각지 않던 차에 블루레이에서 제작과정을 보는데 이게 웬걸..

서플먼트가 본편보다 200% 는 재밌네요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쿠키영상들이 웬만한 다큐 저리 가라네요

하기야 이 정도 예산에 공룡이 나온다면 아마도 제작과정 또한 한 편의 영화와 다름없다는 것은 쥬라기 공원 오리지널 1편부터 알고는 있었습니다

제작과정이 재밌는 이유 중에 핵심은 CG보다는 특수촬영이 훨씬 많기 때문에 배우와 스텝특수장비의 모습이 다큐처럼 보인다는 게 포인드덴요 못 모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국내 극장 상영본에서 삭제된 씬이 40초가량 있는 걸로 아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뭐 논란 될 정도의 장면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딱히 잔인한 장면도 고어하지도 않고 오히려 잔인함에서 느끼는 쾌감은 저로서는 거의 없었네요 그래도 일단 극장 본에서 잘린 부분을 한번 볼게요





쥬라기 월드 폴든 킹덤에서 삭제된 시퀀스



▼ 공룡경매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티라노가 차량 밑에서 나온 사람을 먹는 장면입니다
너무 빨리 지나가는 장면이고 카메라가 가까운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잔인한 장면이지만 고어함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자라나는 청소년이 보기에는 상상력을 동원하기 때문에 삭제된 씬이면서 이로 인해  등급심의에서 통과되지 않았나 보입니다 잘라서 통과된건지 통과를 위해서 자른건지
몰겠지만....


쥬라기 월드 폴든 킹덤 삭제씬

















▼도망가기 전에 이 포요하는 장면은 삭제씬인지 아닌지 기억이 안나네요





▼  2번째는 사냥꾼이 갇혀있는 변종(인도티라노)우리에 마취총을 쏘고 나서 들어갔다가 팔이 잘리는 장면인데 딱히 삭제할 만큼 잔인하다고 생각지 않는데 의외네요

제가 고어한 장면을 많이 봐서 그런가!















◈ 제작 과정중에 특수촬영분이 많기 때문에 이게 정말 볼거리라면 볼거리입니다 본편보다 더 흥미롭게 봤던 부분을 볼게요

변종의 움직임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는데 목을 잘 보면 움직일때마다 소리를 지르는데
목의 성대부분을 자연스럽게 피부가 진동을 일으키도록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그 시대의 향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역시 원조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총제작에 참여한 걸로 보이는 원조 "쥬라기 공원 1편"의 감독이신 스필버그와의 인터뷰도  분량이 제법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밝히는 바요나 감독의 말에 따르면 쥬라기 공원 1편에서 CG가 차지하는 분량이 총 6분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영화 전체를 특수촬영으로 실사를 통해 촬영을 했다는건데 리얼리티가 훨씬더 살아나는 이유도 최소의 CG라고 합니다 바요나 감독 또한 원조의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실사촬영에 최대한 집중을 했다고 합니다












▼ 배우들 연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연기상황에 등장시켜야 하는 공룡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CG나 특촬소품이 아닌 사람이 모형을 가지고 공룡연기를 대역하네요 














아직 제작과정이 더 많아서 2편으로 나눌게요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 삭제씬과 제작 과정 1편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 삭제씬과 제작 과정 1편 Reviewed by 그랜토리노 on 11월 12, 2018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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