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과 페이오니아 계좌를 연결하는 이유

페이팔 밸런스에 달러가 쌓이는 분들 계실 텐데요 아마도 해외 마켓에서 벌어들이는 금액을 페이팔로 받아 놓는 분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국내 페이팔 계정의 달러 밸런스를 국내은행계좌로 송금받으면 송금수수료와 환차손이 제법 큰 걸 아실 겁니다

소액을 송금받는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금액단위가 커지면 얘기가 달라지죠 더욱이 페이팔은 네이버 공식환율보다 더 불리하게 적용되는 페이팔 환율이 따로 있습니다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방법적으로 깊게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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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페이팔 밸런스에 있는 달러를 송금받는 방법

아래 3가지 송금방법이 있는데 수수료를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괄호안의 표기된 수수료는 미세하게 끝자리가 틀릴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적는 시점이니깐요 <==> 표기한 것은 쌍방 간에 이체가 가능하단 의미입니다

1. 국내 페이팔 <==> 페이 오니아 계좌 <===> 국내은행(외화계좌 or 원화계좌) : 국내 페이팔에서 페이 오니아로 송금수수료가 발생(2.5%)+국내은행으로 송금수수료 발생(1.2%) 영업일 기준 3~5일 내에 입금 확인됩니다 최소 단위 10불 이상 2. 국내 페이팔 <==> 국내은행(원화계좌) :국내 페이팔에서 국내은행 송금수수료가 발생(4%) 최소 10달러 이상 3. 변팔(미국 페이팔)<==> 페이 오니아 계좌 <===> 국내은행(외화계좌 or 원화계좌) : 미국 페이팔에서 페이 오니아 계좌 송금수수료 무료 +국내은행 송금수수료 (1.2%) 영업일 기준 1~2일 내에 입금 확인됩니다 최소 단위 1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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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3 <1 < 2 순으로 수수료가 많이 나갑니다 따라서 3번 방식으로 페이오니아 계좌와 연결해 놓으면 수수료뿐만 아니라 한 가지 큰 장점이 더 있습니다 

바로 달러를 환전하지 않고 국내 외화계좌에 달러 상태로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페이팔에서는 반드시 원화로만 국내 계좌로 송금받을 수 있습니다

2번 같은 경우는 무조건 높은 페이팔 환율이 적용되어 원화로 환전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환손실도 제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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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달러로 국내외화계좌에 받아놓으면 장점이 뭐가 있을까요?

아래 사실들은  전부 제가 실제로 느끼고 경험해본 장점을 올려놓은 겁니다 알게 모르게 이젠 달러가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걸 증명하는격입니다 

1. 첫째 : 해외여행 시에 달러 체크카드만 있으면 국내 신용카드 사용 시에 원화에서 달러 환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손실을 없앨 수 있습니다 ATM기기에서 현금 인출 시에도 수수료가 낮게 측정될 겁니다

1. 둘째 : 온라인 해외직구 할 때도 달러 체크카드로 바로 결재할 수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의 높은 수수료율을 줄일 수 있고 환손실을 없앨 수 있습니다

1. 셋째: 딸라로 재테크하는 분들에게는 환율 상승으로 인한 부가이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낮아지면 그만 큰 손실이지만 오를 때까지 원화로 바꾸지 않으면 그만인 것이죠 제 경우는 미국 주식을 매매하기 때문에 달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페이팔과 페이오니아를 연결하면 해외직구에 실제로 여러가지 잇점이 있습니다  계좌 연결하는 방법을 생초보 기준으로 자세히 포스팅 해 드릴게요